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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식의 흐름

갑자기 1

devcarrot 2021. 2. 18. 13:37

갑자기 조개 구이가 먹고 싶다....

특히 가리비.. 또 그냥 가리비 말고 치즈 가리비 구이..

회사 근처에 있는 가리비 집 진짜 맛있었는데 솔직히 치즈랑 같이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다음에 가면 치즈 있냐고 여쭤봐야지...

 

아 그리고 오늘은 점심으로 마라샹궈 먹었는데,

처음에는 어 ㄱㅊ은데?? 했다가 먹다 보니 "아 이게 마라향...??" 함서 마라의 향을 느껴버리고..

그 이후로는 많이 먹지 못했따...

 

마라홀릭 마라샹궈

 

애들한테 물어보니 마라 초보들은 샹궈 말고 마라탕으로 시작한다는데...

오늘 나는 중수(?) 정도의 마라 음식을 먹은 거니까!!! 뿌듯해(?)!!!

글고 예전부터 마라 도전해보고 싶긴 했어서 ㅋ.ㅋ 이제는 궁금증이 풀려서 행복하다!!!

갈비 만두도 시켰는데, 내 상상 속의 갈비 만두는 무조건 찐 갈비 만두였는데 튀긴 갈비 만두가 나와서 쪼끔 당황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 아 꿔바로우도 먹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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