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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의식의 흐름 (21)
당근농장

오늘은 에어팟 한 쪽을 잃어버렸다. 어떻게 해서 잃어버렸냐면••• 친구랑 통화를 하면서 설거지를 하다가 배수구 음쓰를 치울라고 거름망?을 다 들어냈는디 그 순간 왼쪽 유닛이 빠지면서 배수구 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ㅜㅜㅜㅜㅜ 너무 놀라서 어떡하지 하다가 밑에 호스를 분리하는 곳이 있길래 분리하고 그 안을 후레쉬 켜서 봤는데 찾는 에어팟은 없고 물때인지 음식물인지 뭔지만 보여서 토할 뻔했다 ㅜㅜ 그리고 옆으로 통하는 호스도 있길래 혹시나 해서 거기도 열어봤는데 거기는 더 토할 뻔했다 ㅜㅜ 구역질 났음 ㅜㅜ 여튼 .. 안녕 .. 나의 왼쪽 콩나물 ..ㅜㅜ 남은 콩나물은 내가 잘 보살펴줄게 ㅠㅜ 너에게 다른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 • • • (근데 중간에 막혀있지 않고 잘 갔겠죠?)
원래도 새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았다. 딱히 무섭지도 않고, 나한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는 새가 싫다 2일 전. 그러니까 그저께 나는 점심을 맛있게 먹고 카페로 향했다. 그냥 그날따라 걷기 좋은 날씨였다. 그래서 조금 멀리 있는, 평소에 잘 가지 않는 곳에 있는 카페를 가기로 했다. 그런데 걷는 도중 갑자기 뭔가 머리 위로 떨어졌다. 물 먹은 휴지가 벽에 달라붙은 것처럼 "챱!" 하는 소리와 함께. 순간적으로 나는 직감했다아.. 이거 새똥인데.. 아니나 다를까 하늘을 올려다 보니 까치 한 마리가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그렇게 내 머리의 정중앙에. 그것도 정말 정수리 한가운데에. 그자식의 하얀 무언가가 머무르게 되었다 사실 주변에 친구들만 있었..

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하체는 담에 만들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자꾸 상체뿐인 애기가 눈에 밟혀서 ㅠㅋㅋㅋ 다시 4시간을 ^^ ㅋㅋㅋㅋ 근데 진짜 확실히 어제 만든 것보다 퀄이 너무 너무 좋음 ㅠㅠㅠ 어제꺼는 스티커도 자꾸 떨어질라하고 헐거운 부분이 되게 많았는데 이건 부품이 많아서 그런지 되게 견고한 느낌 ㅇㅅㅇ 아 그래서 결과물이 궁금하시다구여 ,??? ㅇㅋㅇㅋ 이번에도 카운트다운 3 2 1 두구두구두구~~~ 하아 너무 예브고 너무 멋있고 너무 뿌듯하다 ~~~ (tmi. 저 뒤에 날개 펴지고 날개 펼쳐지면 은색임 핵멋탱 ㅎㅅㅎ) 근데…. 울 애기…… 왜케 소두야 ?????… 조만간 회사 가져가서 예뿌게 올려놓고 자랑해야지 ❤️❤️❤️ 일단 얼른 씻고 자야겠다;;; ㄱ-

어제에 이어서 오늘 두 번째 프라모델 시작 교수님이 주실 때 어제 꺼가 조금 더 쉬운 거라고 하셨는데 (초등학생 수준?) 진짜 어제보다 오늘이 좀 더 빡센 것 같다 나는 오늘은 두 번째니까 첫 번째보다는 시간이 덜 걸릴 줄 알았는데 더 오래걸릴 것 같음 ^_^…ㅋㅋ 일단 기본적으로 설명서가.. 흑백이다 ;; 그래서 부품(?)을 찾으려면 색깔로 찾는 게 아닌.. 알파벳 A, B, C 등을 보고 A세트에 25번 이런 식으로 찾아가야 해서 시간이 꽤 걸린다 이왕 만드는 거 컬러로 해주지 컬러로 만드는 데 얼마나 더 든다고 크흠… 아 그리고! 또 어려운 점은 … 어제는 부품(이라고 하나? 모르겠다 아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떼어낼 때 똑딱 소리가 나면서 쉽게 쉽게 떼어졌기 때문에 니퍼, 아트나이프를 사용할 ..

어제 시험 끝나고 내리 자다가 밤부터 프라모델 만들기 시작! 스승의 날 때 교수님 뵈러 갔다가 어느 순간 애니메이션 얘기부터 시작해서 프라모델 얘기로 진행되면서 교수님 연구실에 있는 프라모델 중 2개를 받게 되었다 🥺 손으로 뭔가 만지작 만지작 하는 거 징짜 좋아하는데 ㅠㅠㅠ 교수님 감사합니다 🙏🏻🙏🏻🙏🏻 여튼 그때 받고나서 주말에 시간 나면 해야지 ~~~ 했는데… 맨날 시간도 애매하고(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ㅋㅋ 시간 넉넉해야 함 ㅠ) 해야할 것도 많고 그러다보니 ㅠㅠ 어제 딱 셤 끝난 기념으로 입문 ~~~~~😇 진짜 만드는 내내 너무 너무 재밌고 행복했다.. 한 4-5시간은 걸린 것 같은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계속 했으니ㅠ 다 만들고 나니까 새벽 1시가 훌쩍 넘어있었다 ㅋㅋ 그래서 ..

오늘 정처기 실기 보고 왔는데 힘이 쭈욱 빠진다ㅠㅋㅋ 사실 셤 보기 전에는 갔다 오면 엽떡 무조건 먹어야지 했는데 ㅋㅋ 막상 집 오니까 별로 안 땡긴다 ㅜㅋㅋ 그냥 자고 시품 ㅜ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겠지 ?? 떡볶이는 저녁에 먹든 하고 일단 지금은 … 샤브샤브~ ㅇㅋ + 당시에는 가채점 했다가 점수 낮게 나오면 아쉬울 것 같아서 합격한 것 같은 기분이라도 느껴보려고 가채점을 하지 않았다 근데 ㅎㅎ 기우였을 뿐 ㅎㅎ 내 예상보다 더 높은 점수로 합격했다 ㅋㅋㅎ ㅎ 코딩 문제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높게 나온 것 같당 행보캐라 •• 🤍🤍

처음으로 올리는 출근 전 포스팅 뭐 별일이 있는 건 아니구. 그냥 사진 올릴라고 ㅎㅎ 어제는 점심 먹고 오랜만에 꽃집에 갔는데 요 예쁜 아이가 나한테 저 좀 데려가 주세요 ~~~~ 하길래 ㅋㅋ 데려옴 ㅋㅋ 요즘 워낙 꽃 종류가 많아서 이름을 굳이 기억하고 사오는 편은 아닌데 팀원분이 이름 뭐냐고 물어보셔서 호다닥 네이버에 검색해봤다 이름은 플록스 꽃말은 온화/열정 오오 ….. 멋있는디 ㅋ 여튼 나머지 꽃도 보고 싶으면 하루에 2번 물을 갈아주고 갈아줄 때마다 줄기도 닦고 잘라주고 해야 한다고.. ㅋㅋ 일단 노력해보겠숩니다 ㅎㅎ 아 그리고. 저번에 정처기 필기 봤던 거 합격해서 이번에 실기도 접수했당 실기도 붙었으면 좋겠다

조금 ㅋㅋ 아니 조금 많이 늦게 올리는 가죽 공예 2번째 이야기. 원래는 4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잡혀있던 수업이 총 4번) 마지막 2번의 수업은 가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 이야기다 ㅋㅋㅋ큐ㅠ 흠흠. 원래 2번째 수업은 장지갑이지만… 저번에 제가 1/3 정도 바느질한 카드 지갑 기억 나시나요? 일단 그거 마무리가 먼저라서 마무리를 먼저 했습니다 ㅎㅎ 어떻게? 실이 사선으로 예뿌게 뙇!!!! 하~~~ 다시 봐도 맘에 든다~~!~! 너무 예쁘잖아 ~~~ 고급진 다크 브라운 가죽에 살짝 브라운+그레이 실의 조합 ㅎㅎ 크. 좋습니다~~ 😎 그리고. 이어서 만든 장지갑! 물론 이것도 시간이 부족해서 뒷포켓 바느질하다가 끝났다 (콩알만큼 함 ㅋㅋ) 장지갑 색깔은 내가 좋아하는 색상 중 하나인 에토프 근데..